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진국 함정/대한민국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대한민국]]은 [[3저 호황]]을 거쳐 [[중산층]]이 두텁게 형성되었다. 1987년 [[6월 항쟁]], 그리고 [[노동자 대투쟁]]을 비롯한 혈투까지 불사한 끝에 노동자 계급에 지급되는 임금이나 복지가 개선되었다. 덕분에 가처분소득이 늘어나자 중산층 수준의 구매력을 지닌 사람까지 덩달아 생겼다. 그래서 확대된 내수시장은 경제성장에 상당히 기여했다. [[중진국 함정]] 문서에서 나오는 멕시코와 다르게 수출로 벌어들인 수익의 일정 부분이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분배되면서 선순환효과가 나타났다. [[노태우 정부]] 말기인 1992년에 경제성장률이 6%까지 떨어지고 물가가 폭등하는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, 수출증가 덕분에 [[경상수지]]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[[김영삼 정부]]에 OECD 가입까지 이어지며 무난하게 선진국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낙관한 시선이 팽배했다. 그러나 정경유착과 차입에 의존해 성장했던 구조가 외부충격에 의해 터진 1997년 [[외환위기]]로 인하여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대로 주저앉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나돌았다. 하지만 [[IMF]]의 관리를 4년만에 졸업한 것은 물론, 그 극복과정에서 경제구조가 체질개선을 하였다. 이후 기업들 중 일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게 되며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은 중진국 함정을 통과해 21세기 대한민국은 [[선진국]] 진입의 자격이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되었다. 일례로, [[1960년]] 기준 중간소득국가 101개 중에서, 2008년에 고소득 국가로 올라온 나라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3개국[* [[대한민국]], [[적도 기니]], [[그리스]], [[홍콩]], [[아일랜드]], [[이스라엘]], [[일본]], [[모리셔스]], [[포르투갈]], [[푸에르토리코]], [[싱가포르]], [[스페인]], [[대만]]]이며, 이들은 [[세계은행]]에서 '''공식적으로 중진국 함정을 극복한 사례'''로 인정[* Only 13 countries escaped this '''middle-income trap''', becoming high-income economies in 2008. (top-middle)]되었다. [[https://www.economist.com/graphic-detail/2012/03/27/the-middle-income-trap|The Economist 자료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